하나은행 강남지점 100달러 지폐 ‘일시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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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락에 달러 환전 몰려

달러·원 환율이 하루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를 사두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그 여파로 서울 강남 지역의 한 시중은행 지점에서는 미화 100달러 지폐가 일시적으로 소진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100달러 지폐 소진 안내문 게시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서울 강남 지역의 한 지점은 이날 “당일 미국 달러 환전 고객이 많이 내점해 100달러 지폐가 빠르게 소진됐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해당 지점은 12월 30일(화) 오후에 재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상황은 환율 급락에 따른 환전 수요 쏠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1480원대였던 환율은 이날 1440원대 후반까지 내려앉으며 단숨에 145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3년 1개월 만의 최대 낙폭

이날 달러·원 환율은 33.8원 급락했다. 외환 당국이 연말 환율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구두개입과 정책 수단을 동원한 결과로, 최근 3년 1개월 사이 최대 하락폭이다. 급격한 변동성은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자극했고, 상대적으로 ‘싸졌다고 느낀’ 구간에서 달러를 매수하려는 수요가 집중됐다.

“달러 품귀는 아니다”

다만 하나은행 측은 달러 품귀 현상으로 확대 해석할 사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해당 지점 담당자가 본점에 달러 지폐를 요청하는 시기를 놓쳐 일시적으로 100달러권만 소진된 것이며, 다른 권종이나 타 지점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환전 수요 급증 시 유의사항

환율 급변기에는 특정 권종(특히 100달러권)이 먼저 소진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환전을 계획 중이라면

  • 사전 전화 문의로 재고 확인
  • 권종 분산(50달러·20달러 등) 고려
  • 모바일/인터넷 환전 예약 활용
    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마무리

이번 사례는 환율 변동성이 실물 수요로 즉각 전이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단기 급락에 따른 쏠림 현상은 일시적일 수 있는 만큼, 환전·보유 전략은 분할·분산 접근이 바람직하다.


📎 출처

  • 금융권 취재 종합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 사진 및 안내문 내용

한국인이 느끼는 행복

“행복은 거창하지 않았다”

한국인이 느끼는 행복의 중심은 가족·대화·함께하는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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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나누는 따뜻한 대화,
지인과 함께하는 한 끼 식사 같은 소소한 일상
한국인들이 느끼는 행복의 핵심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행복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가족”

**한국맥도날드**는
**한국갤럽**과 함께 진행한
‘행복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 📌 조사 기간: 2025년 5월 27일 ~ 6월 3일
  • 📌 조사 대상: 전국 만 20~69세 성인 1,034명

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단연

**가족(26.2%)**이었다.

그 뒤를

  • 건강(6.0%)
  • 편안함(5.2%)

등이 이었지만, 가족과의 격차는 매우 컸다.


👨‍👩‍👧‍👦 “누구와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가”

‘누구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한가’라는 질문에서도
가족의 비중은 압도적이었다.

  • 가족: 58.1%
  • 연인·파트너: 19.0%
  • 친구: 12.2%

👉 한국인에게 행복은 개인의 성취보다 관계 속 경험에 더 가깝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난다.


☕ 일상 속 행복의 순간들

응답자의 **77.9%**는


“일상의 행복감이 삶 전반의 행복에 큰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특히 사람들이 꼽은 일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다음과 같았다.

  1. 가족·친구와 수다를 나눌 때 (27.6%)
  2.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15.4%)
  3. 충분한 휴식을 취할 때 (13.7%)

행복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장면들에 있었다.


🍽️ 식사는 ‘끼니’가 아니라 ‘관계의 시간’

이번 조사에서 식사는 단순한 생존 행위가 아닌
중요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인식됐다.

  • 집에서 식사 선호: 55.5%
  • 밖에서 식사 선호: 72.4%

함께 식사하는 이유로는

  • 즐거운 분위기 공유 (29.1%)
  • 대화를 통한 친밀감 형성 (25.2%)

이 가장 많이 꼽혔다.

👉 함께 먹는다는 행위 자체가
관계를 회복하고 감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고 있다는 의미다.


🤝 “나눔도 결국 나를 행복하게 한다”

행복은 ‘받는 것’뿐 아니라 ‘나누는 것’에서도 비롯됐다.

  • 기부·봉사 등 나눔 경험 있음: 65.2%
  • 나눔이 개인의 행복에 도움: 53.1%
  • 사회공헌이 사회를 더 행복하게 만든다: 71.2%

특히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기업의 제품이라면
가격이 조금 비싸도 구매하겠다”

는 응답도 **50.0%**에 달했다.


🍔 ‘행복의 버거’ 캠페인과 조사 배경

이번 조사는
한국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의 버거 캠페인 확대를 기념해 기획됐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소방관, 군인 등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활동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한국인에게 행복은 일상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


✍️ 한 줄 정리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다.
가족과의 대화, 함께하는 식사, 그리고 나눔 속에 있었다.


📌 출처 (Sources)

  1. 한국맥도날드
    • ‘행복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보도자료
    • 2025.06.23
  2. 한국갤럽
    • 전국 성인 대상 행복 인식 조사 데이터
    • 조사 기간: 2025.05.27 ~ 06.03
  3. 국내 언론 종합 보도
    • 사회·라이프스타일 섹션 인용

라면 ‘대파 한 줌’이 만드는 차이

라면의 건강 부담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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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건강식이라 부르기는 어렵다.
하지만 완전히 끊기 힘든 음식이라면,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 부담을 줄일 수는 있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해법은 단순하다.
👉 대파 한 줌을 더 넣고, 국물 섭취를 줄이는 것.
이 작은 선택이 장기적으로는 몸에 분명한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다.


◆ “채소 추가는 라면의 최소한의 안전장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라면은 당지수(GI)가 높은 식품으로, 섭취 후 혈당이 빠르게 상승한다.
잦은 섭취는 비만·당뇨병 관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문제는 현실이다.
라면을 “아예 먹지 말라”는 조언은 실천하기 어렵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권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바로 **‘채소 보강’**이다.
그중에서도 대파는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다.

영양 전문가들은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 나트륨, 포화지방이 동시에 많은 식품”이라며
“채소를 충분히 곁들이는 것이 최소한의 보완책”이라고 말한다.

특히

  • 스프 양을 줄이고
  • 대파·양파 같은 채소를 추가하면

👉 지방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일부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대파 속 ‘알리신’, 괜히 들어 있는 게 아니다

대파에는 **알리신(allicin)**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 혈중 중성지방 감소
  •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 혈액 순환 촉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영양학 전문가는

“기름진 라면에 대파를 듬뿍 넣는 선택은
과학적으로도 비교적 합리적인 조합”이라고 평가한다.

이는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예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 짠 라면, 위 건강에도 부담

라면의 또 다른 핵심 문제는 과도한 나트륨이다.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은 위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
위 건강에 부담을 준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세계암연구재단 연구를 인용해
대파·양파·마늘 같은 백합과 채소
👉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짠 음식은 위 점막 손상을 반복적으로 유발한다”며
“백합과 채소의 항산화 성분이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라면과 김치를 함께 먹는 습관은 나트륨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채소나 덜 짠 반찬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 ‘먹느냐 마느냐’보다 ‘얼마나, 어떻게’가 관건

전문가들은 라면을 완전히 배제하기보다
👉 섭취 빈도와 방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양학 전문가는

“면의 양을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 식품을 추가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 성장기 청소년
  • 활동량이 적은 중·장년층

일수록 라면 섭취 빈도 조절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 정리하면

건강은 단 한 끼가 아니라 선택의 누적에서 결정된다.

라면을 먹더라도

  • 대파 한 줌 더 넣고
  • 스프는 절반만
  • 국물은 남기고

이 작은 실천이 몸에는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니다.

라면을 포기할 수 없다면,
👉 최소한 ‘어떻게 먹을지’는 선택할 수 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건강자료
  • 국가암정보센터
  • 세계암연구재단(WCRF) 연구 자료
  • 식품영양·소화기내과 전문의 의견 종합

서울~부산 1시간대 현실화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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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속철도 기술이 또 한 번 도약한다.


시속 370km급 차세대 고속열차가 이르면 2030년부터 시험 운행에 들어간다.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서울~부산 이동 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 세계 두 번째, 시속 370km 상용 기술 확보

**국토교통부**는 22일
상업 운행속도 **시속 370km급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의 핵심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MU-370의 설계 최고속도는 시속 407km로, 상용화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370km급 고속철도 상용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 2030년 초, 평택~오송 구간 시험 운행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초도 차량 1~2편성(총 16량)**을 발주하고,
2030년 초부터 평택~오송 구간에서 시험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고속철도 병목 현상 해소와 차세대 차량 성능 검증에 최적화된 시험 노선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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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U-320에서 EMU-370으로 ‘기술 진화’

이번 사업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했다.


2022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됐으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술적 기반은 이미 운행 중인
KTX-청룡 ‘EMU-320’(상업 운행속도 320km, 설계 최고속도 352km)이다.


EMU-370은 이 기술을 토대로 상업 운행속도를 370km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목표다.

✔ 글로벌 고속철도 속도 경쟁

현재 주요 국가들의 고속철도 상업 운행속도는 다음과 같다.

  • 중국: 시속 350km (400km급 시험 운행 중, 2027년 상용 목표)
  • 프랑스·독일·일본: 시속 320km
  • 대한민국(예정): 시속 370km

EMU-370이 상용화되면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빠른 고속철도 상업 운행 국가로 올라서게 된다.

✔ “전국이 1시간 생활권”

국토부는 EMU-370이 국내 주력 고속열차로 자리 잡을 경우,

  • 서울~부산 1시간대 이동
  • 주요 대도시 간 이동 시간 획기적 단축
  • 수도권 ·비수도권 접근성 대폭 개선

등을 통해 전국이 사실상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400km급 ‘3세대 고속철도’도 준비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은

“고속철도 도입 20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운행 기술을 독자 확보했다”며
“내년부터는 시속 400km급 3세대 고속열차 핵심 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해
글로벌 철도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정리 한 줄

시속 370km 고속철도는 단순한 속도 경쟁이 아니라, 대한민국 공간 구조를 바꾸는 인프라 혁신이다.


📎 출처

  • 국토교통부 발표
  • 연합뉴스 보도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자료

인천대교 통행료 2000원 시대

영종대교 효과 잇는다… 제3연륙교도 동일 요금

“영종도를 가고 싶어도 통행료가 부담이었는데,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 통행료가 대폭 인하되면서 시민들의 체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승용차 기준 기존 5500원 → 2000원, 무려 63% 인하다. 왕복 1만1000원이던 비용이 4000원으로 줄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요금 인하를 넘어, 수도권 서부 교통 구조 변화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 인천대교 통행료, 이렇게 달라졌다

인천대교는 18일부터 다음과 같이 통행료를 낮췄다.

  • 승용차: 5500원 → 2000원
  • 경차: 2750원 → 1000원
  • 중형차(버스·화물 2.5~10t): 9400원 → 3500원
  • 대형 화물차(10t 이상): 1만2200원 → 4500원

2009년 개통 당시부터 인천대교는
👉 정부 재정 고속도로의 약 2.9배에 달하는 높은 통행료로 논란이 컸다.


📊 영종대교 요금 인하, 이미 효과 입증

인천대교보다 먼저 요금을 내린
영종대교는 성공 사례로 꼽힌다.

  • 2023년 10월
    6600원 → 3200원(승용차) 인하
  • 이후 하루 평균 13만 대 이용
  • 시민 통행료 절감 효과: 연간 약 1600억 원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역시
👉 연간 약 1300억 원 규모의 요금 인하 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
(2024년 기준 하루 평균 통행량 약 7만3000대)


🏗️ 민자교량 손실은 누가 부담하나?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는 모두 민자도로다.
요금 인하로 발생하는 손실은

  • 한국도로공사
  • 인천국제공항공사

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 보전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 이용 국민과 지역 주민의 부담이 크게 줄 것”
이라고 밝혔다.


🌉 제3연륙교도 ‘2000원’ 확정

내년 1월 5일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역시
승용차 기준 통행료 2000원으로 책정됐다.

  • 경차: 1000원
  • 중형차: 3400원

사실상 인천대교와 동일한 요금 체계다.


🎯 인천 시민 ‘무료화’ 논란

인천시는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1️⃣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 무료
2️⃣ 2026년 3월 이후 인천 시민 전체 무료화 확대

를 추진 중이다.

배경에는 명확한 논리가 있다.

  • 제3연륙교 사업비 7709억 원
  • 이 중 **약 80%(6200억 원)**이
    영종·청라 주택 분양가에 이미 반영

하지만 일부 청라·송도 주민단체

“건설비 부담 없는 시민까지 무료화하는 것은 형평성 문제”
라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계획대로 인천 시민 무료화를 추진한다”
는 입장이다.


🏷️ 다리 이름도 갈등… ‘청라하늘대교’ vs ‘공항대교’

제3연륙교 명칭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진다.

  • 인천시 지명위원회: ‘청라하늘대교’
  •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대교’ 요구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 지역 정치 이슈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 정리하면

✔ 인천대교 통행료 63% 인하
✔ 영종대교 인하 효과 이미 검증
✔ 제3연륙교도 2000원 동일 요금
✔ 인천 시민 무료화는 최대 쟁점
✔ 명칭 갈등까지 이어질 가능성

이번 통행료 인하는 단순한 교통 정책이 아니라
👉 생활비 절감 + 지역 균형 + 정치 이슈가 겹친 사안이다.


📚 출처

  • 국토교통부
  •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언론 종합 보도 (2025.11)

바쁜 아침의 ‘물 샴푸’, 탈모를 부르는 습관일까

1️⃣ 문제 제기 – “시간 없어서 물로만 헹꿨을 뿐인데”

출근·등교 준비로 바쁜 아침, 샴푸를 생략하고 물로만 머리를 헹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잠깐의 상쾌함과 시간 절약을 위한 선택이지만, 이 습관이 반복되면 두피 건강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탈모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 인사이트 – 핵심은 ‘세정 부족’

전문가들은 물만으로는 두피에 쌓인 피지와 각질, 미세먼지를 제대로 제거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두피는 하루에도 많은 피지를 분비하는데, 이것이 모공을 막으면 염증과 비듬이 생기고 모낭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탈모가 유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적인 세정 습관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3️⃣ 해결책 – 탈모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기준

샴푸의 화학 성분을 피하려고 베이킹소다나 식초 같은 ‘천연 세정제’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오히려 두피 자극과 세정 부족을 부를 수 있다.

일반 샴푸는 충분히 헹궈내면 잔여 성분으로 인한 문제는 거의 없다.


또한 전문가들은 아침보다 밤에 머리를 감을 것을 권한다.

낮 동안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지 않고 잠들면 염증 위험이 커지고, 반대로 아침 샴푸는 두피 보호막을 없앤 상태로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다.

단, 밤에 감을 땐 두피까지 완전히 말리는 것이 필수다.

4️⃣ 요약

👉 탈모 예방은 특별한 제품보다

‘제대로 감고, 제대로 말리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버핏의 마지막 주주서한

💼 워런 버핏, “미국은 돌아올 것이다”… 후계자 에이블에 ‘무한신뢰’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94)**이 사실상 마지막 주주서한을 남기며, 평생의 투자 철학과 후계자에 대한 깊은 신뢰를 전했다.


그는 “미국은 돌아올 것이고, 버크셔해서웨이도 돌아올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자신의 60년 투자 인생을 마무리했다.


🏦 “주가는 변덕스럽지만 절망하지 말라”

버핏 회장은 10일(현지시간) 투자자와 자녀에게 보낸 추수감사절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주가는 변덕스러울 것이다. 60년 동안 세 번 일어났던 것처럼 때때로 50% 정도 하락할 것이다.
그래도 절망하지 말라. 미국은 돌아올 것이고 버크셔해서웨이 주식도 돌아올 것이다.”

이 말은 그의 마지막 투자 조언이자 인생 철학의 요약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기회의 영역’으로 보았던 대표적인 가치투자자였다. 이번 서한에서도 끝까지 **‘공포 속의 낙관’**을 강조했다.


👔 “에이블보다 나은 CEO는 없다”

버핏 회장은 서한의 대부분을 후계자인 그레그 에이블(Greg Abel·63) 부회장에 대한 신뢰 표명에 할애했다.


그는 “에이블은 내가 생각했던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인물”이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는 현재 내가 이해하는 것보다 우리 사업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
그보다 더 나은 CEO, 경영 컨설턴트, 학자 등 누구도 떠올릴 수 없다.”

버핏은 “주주들이 에이블에게 신뢰감을 갖게 될 때까지 상당량의 A주를 계속 보유하겠다”고 밝히며,
“내 자녀들도 버크셔 이사들과 마찬가지로 에이블을 100%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버핏의 자산과 ‘버핏 프리미엄’의 명암

2024년 2분기 말 기준, 버핏 회장이 보유한 **버크셔해서웨이 지분 가치는 약 1,490억 달러(약 213조 원)**에 달한다.


버크셔 주식은 A주(주당 약 75만 달러, 약 11억 원)와 B주(약 499달러)로 나뉘며,
그의 은퇴 선언 이후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며 시장은 불안한 기류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버핏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그는 “버크셔의 사업들은 평균 이상 전망을 갖고 있으며, 치명적 재앙의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일축했다.


즉, 회사의 가치와 시스템이 개인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남긴 셈이다.


🪙 사상 최대 현금 보유… “아이디어는 아직 남아 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2024년 3분기 말 기준 **3817억 달러(약 546조 원)**의 현금을 보유 중이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최근 투자 및 자사주 매입을 자제하고 있어 ‘은퇴 신호’로 해석되기도 했다.

그러나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점점 천천히 움직이고, 읽기도 어렵지만, 여전히 일주일에 5일은 사무실에 출근한다.
가끔 유용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버크셔의 거대한 규모에 맞는 것은 드물지만, 제로는 아니다.


📘 “조용히 떠나지만, 여전히 기분이 좋다”

버핏은 “이제 더 이상 연례 보고서를 쓰거나 주주총회에서 연설하지 않을 것”이라며

“영국인들이 말했듯이, 나는 조용히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놀랍게도 나는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그의 말 속에는 투자 인생의 완주를 마친 사람의 평온함이 담겨 있었다.


🌎 “미국은 돌아올 것이다” — 버핏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

그의 서한은 단순한 은퇴 인사가 아니라,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에도 ‘기본 원칙’을 잃지 말라는 경고처럼 읽힌다.

워런 버핏은 끝까지 현실적인 낙관주의자였다.


그의 마지막 조언처럼, 시장은 오르락내리락하지만 신뢰와 가치, 그리고 장기적인 시야는 언제나 돌아온다.


🔗 출처: Berkshire Hathaway 주주서한, CNBC, Bloomberg, 매일경제
🏷️ 태그: #워런버핏 #버크셔해서웨이 #그레그에이블 #투자철학 #가치투자 #버핏서한 #은퇴 #미국경제 #주식투자 #오마하의현인

지방 국립대 상권 붕괴 경고

🏫 지방 국립대 상권 ‘붕괴 경고’… 6년 새 음식점 40% 급감

지방 대학가 상권이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과거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로 활기를 띠던 대학 주변 상권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하루가 다르게 쇠락하고 있다.

10일 매일경제가 핀테크 기업 **핀다(FINDA)**의 상권 분석 서비스 **‘오픈업(OpenUp)’**과 함께 조사한 결과,
지방 국립대 8곳(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전북대·전남대·부산대) 반경 1km 내 음식점 수가 6년 새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6년 새 반 토막 난 대학가 식당 수

2019년 이들 지역의 음식점은 총 1만 3217곳에 달했다.


하지만 매년 감소세를 보이며
2023년에는 9924곳, 2024년에는 8596곳,
그리고 올해(2025년) 기준 8165곳으로 떨어졌다.


6년 사이 약 40% 급감, 사실상 반 토막 수준이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충남대학교 상권이다.


2019년 2552곳 → 2025년 1302곳으로
49%가 폐업했다.


뒤이어 충북대(48%), 부산대(48%), **경상국립대(46%)**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한 곳은 전남대학교로,
**1887곳 → 1913곳(1% 증가)**을 유지했다.


🧑‍🎓 학생 수는 유지, 하지만 ‘상권 붕괴’는 가속화

흥미로운 점은 학생 충원율 자체는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올해 지방 국립대의 평균 충원율은 **99.7%**로,
사립대의 **98%**보다 오히려 높다.

  • 지방 국립대: 정원 6만1948명 중 신입생 6만1734명(충원율 99.7%)
  • 지방 사립대: 정원 13만여 명 중 신입생 12만7358명(충원율 98%)

그럼에도 상권이 급속히 붕괴되는 이유는
학생 수가 지역 내 소비를 유지하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학 인근 상권은 학생뿐 아니라 외부 유입 인구, 관광객, 교직원, 주민 소비까지
복합적으로 작동할 때 생명력을 유지한다.


하지만 지방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주거형태도 ‘기숙사 중심’으로 바뀌면서
지역 자영업 기반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 전문가 “단순한 상권 붕괴 아닌, 지역 생태계 붕괴 조짐”

이종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단순히 식당이 줄어드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 생활 인프라 전체가 붕괴될 수 있는 위험 신호”라며
“정부나 지자체가 외부 인구 유입 정책과 지역경제 재생 전략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청년층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경제 허브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대학 상권 붕괴는
결국 지역 소멸과 직결된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 학령인구 급감, ‘2036년 지방대 대란’ 가시화

국회미래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7년 이후 출생아 수가 30만 명대 이하로 떨어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36년부터 지방대 대규모 미충원 사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입학정원과 진학률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2040년에는

  • 비수도권 전문대학의 82.3%,
  • 비수도권 **4년제 대학의 52.5%**가
    정원을 채우지 못할 전망이다.

이는 단순히 대학 운영의 위기가 아니라,
지역 전체 인구·상권·주거·문화 생태계가 동반 붕괴될 위험을 시사한다.


🏛️ 정부 차원의 대책 시급

전문가들은 지금이 “지방 대학 상권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한다.


지방 대학을 단순히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 혁신 거점(Regional Innovation Hub)’**으로 재정의하고,
청년 창업, 원격근무, 지역 정주 지원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과 연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 대학 인근에 공공기관·연구센터 유치,
  • 지역 청년창업 클러스터 조성,
  • 생활 SOC(편의시설, 교통, 문화공간) 확충 등이
    현실적인 해법으로 거론된다.

📍 정리하자면

구분주요 내용
분석 대상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전북대·전남대·부산대
기간2019년 ~ 2025년 (6년)
음식점 수 변화13,217곳 → 8,165곳 (약 40% 감소)
최대 감소 지역충남대(-49%)
유일한 증가 지역전남대(+1%)
원인학령인구 감소, 지역 인구 유출, 상권 의존도 약화
전망2036년 이후 지방대 미충원 본격화, 지역경제 위기 심화

지방 대학가의 상권은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경제·문화 생태계의 마지막 보루다.


이제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생존 전략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때다.


📚 출처:
매일경제 / 핀다 오픈업 상권분석 / 국회미래연구원 / 종로학원 / 아주대학교 인터뷰

한국관광 이벤트 100만원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최다 방문자 이벤트 개최

국내 여행 마니아라면 주목할 소식이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1월 16일까지 ‘2025년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최다 방문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곳을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여행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푸짐한 경품을 수여하는 전국 단위 관광 캠페인이다.


🌄 ‘한국관광 100선’이란?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리스트다.


자연경관, 역사문화, 체험, 음식, 접근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선정한 **‘국내 여행 버킷리스트 100곳’**이라 할 수 있다.

서울의 경복궁, 부산 해운대, 전주 한옥마을, 제주 성산일출봉 등
지역별 명소가 고르게 포함돼 있으며, 매년 여행 트렌드에 따라 일부 장소가 교체된다.


이번 이벤트는 바로 이 ‘100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참여 방법 –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또는 웹으로 간편 참여

이벤트 참여는 매우 간단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visitkorea.or.kr)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스탬프투어 기록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스탬프투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진행 중이며,
방문 인증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실행
2️⃣ 여행지 방문 시 GPS 기반 스탬프 자동 획득
3️⃣ 누적 스탬프 개수 확인
4️⃣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정보 입력 및 참여 완료


🏆 장관상·사장상 수여… 최대 100만원 관광상품권

이벤트의 **최다 방문자(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국민관광상품권 100만 원권이 수여된다.

차순위자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국민관광상품권 50만 원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국내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이벤트다.


🧭 전국 여행 트렌드와 맞물린 ‘체험형 관광 캠페인’

이번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 행사를 넘어
국민의 국내 여행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자체와 관광공사 모두 **‘지속가능한 여행’과 ‘로컬 체험형 콘텐츠’**를 강조하는 추세다.


스탬프투어는 이런 흐름에 맞춰, 여행을 즐기면서 인증하는 체험형 관광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올해는 ‘케이팝·케이콘텐츠 열풍’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관심도 급증하고 있어,
‘한국관광 100선’ 명소들이 K컬처 투어 루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 이벤트 요약 정리

구분내용
행사명2025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최다 방문자 인증 이벤트
주최한국관광공사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참여 기간2025년 11월 16일까지
참여 방법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또는 앱에서 스탬프 기록 및 개인정보 입력
대상한국관광 100선 방문 인증자
시상 내역1위: 문체부 장관상 + 국민관광상품권 100만 원 / 2위: 공사 사장상 + 50만 원
참여 혜택기념품 증정 및 인증자 홍보 콘텐츠 활용 예정

🧳 여행하며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버킷리스트’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여정이다.


여행을 즐기며 스탬프를 모으고, 그 기록이 상으로 돌아오는
가장 ‘보람 있는 여행 이벤트’라 할 수 있다.

✨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상까지 받는 기회!
올가을, 당신의 스탬프 여정을 완성해보세요.”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2025.11.09)

1달러 고등어 국내산

🐟 세계 첫 ‘연중 산란 고등어’로 1달러 시대 여는 제주 스타트업, 메가플랜의 도전

“고등어가 1달러면 가능할까?”


이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한 스타트업이 있다.


제주 서귀포의 메가플랜(Megaplan) 은 세계 최초로 고등어 연중 산란 기술을 개발하며, 고등어의 육상 양식 시대를 열었다.

이제 어획에 의존하던 고등어가 ‘지속 가능한 인공 양식’으로 대량 생산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 해양 엔지니어 출신의 ‘고등어 혁명’

메가플랜의 유철원 대표(49) 는 삼성중공업에서 10년 넘게 해양 특수선 설계를 담당했던 엔지니어 출신이다.


2019년 VR 건축 사업으로 창업했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중, 고향 제주에서 양식업을 하던 가족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는 “해양 설비로 수중 환경을 제어하는 건 자신 있었다”며 양식업에 도전했다.


수온·pH·용존산소(DO)·빛의 세기 등 미세 환경을 제어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육상 양식형 고등어 생산 시스템’을 직접 설계했다.

그 결과, 2024년 5월 2일 오전 8시 38분, 현미경 아래에서 고등어 알 속의 작은 심장 박동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그 순간 2년 반의 눈물이 한 번에 터졌다”고 회상했다. 이후 겨울철 산란까지 성공하며 ‘연중 산란’ 시스템을 완성했다.


🌊 ‘표선의 100개 수조’에서 이룬 세계 최초의 성과

유 대표의 실험은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9m 대형 수조에서 시작했으나 효율이 낮았다.

그래서 지름 2m짜리 미니 수조 100개를 만들어 각기 다른 수온, 빛, 산도 조건으로 수천 번의 실험을 반복했다.


결국 최적의 산란 조건을 찾아내며 세계 최초 고등어 인공 산란 + 육상 양식 동시 성공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현재 제주 표선 양식장에서는 20만 마리의 고등어가 자라고 있다.
1개 수조에 2만 마리씩, 총 10개 수조에서 관리되며, 내년 1월 대형마트 출하를 앞두고 있다.


💡 AI·IoT가 만든 스마트 양식장

메가플랜의 양식 시스템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가 결합된 ‘스마트 수조’다.


적외선 카메라와 머신비전으로 고등어의 움직임과 건강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IoT 센서가 수온·pH·산소량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또한 제주 용암 해수(지하 70m 천연 해수) 를 활용한다.


이 물은 미세플라스틱과 바이러스가 거의 없고, 연중 18도의 일정한 수온을 유지해 양식 효율을 극대화한다.


🧬 산란 시기 조절 = 맛 조절 기술

고등어의 산란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건 단순한 양식 기술이 아니다.


유 대표는 “고등어는 여름에 알을 품으면 살이 퍽퍽해지지만, 시기를 조절하면 지방 함량을 이상적으로 맞출 수 있다”고 설명한다.

즉, 메가플랜의 기술은 “출하 시기를 맛 기준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술” 이다.


이 덕분에 활고등어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자연산보다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 위기는 기회였다 — 실패 15억, 그리고 재도전

유 대표는 초기에 15억 원을 투자했지만 2년간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수조를 세분화하고 실험 속도를 높이며 돌파구를 찾았다.


그의 노력은 단순한 기업가 정신이 아니라, 한국형 어업 기술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그는 “표선 바닷가에서 반려견 ‘표선이’와 함께 울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다”며 웃었다.


🚀 1달러 고등어, 세계를 향한 도전

현재 메가플랜은 연 15회 출하 체계를 구축 중이다.


1회 200만 마리씩 생산해 연간 3,000만 마리, 약 1달러(약 1,300원) 의 고등어를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이미 대형마트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진출 제안도 들어오고 있다.
또 KAIST와 함께 무인 자동화 양식장을 개발 중이며, 용암해수가 없는 지역에는 순환여과식(RAS) 시스템을 적용해 글로벌 표준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아프리카 등 식량난 지역에도 저가 단백질 공급망을 구축하고 싶다”며,
“1달러 고등어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식량혁명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 결론 — 한국이 만든 ‘지속 가능한 바다 산업’의 미래

고등어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가장 친숙한 생선이지만,
이제는 단순한 어획 대상이 아닌 과학과 기술이 만든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메가플랜의 사례는 “전통 어업이 기술 산업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들의 목표처럼 언젠가 우리가 마트에서 1달러 고등어를 사는 날이 오면,
그건 단순한 가격 혁명이 아니라 바다 기술이 만든 인류의 식탁 혁명일 것이다.


📚 출처: 동아일보 / 제주도청 / 메가플랜 공식 인터뷰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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